[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송민정이 웹툰 최초 제작되는 실사판 뮤직비디오 ‘심연의 하늘’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영화 ‘여고괴담5’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 ‘주군의 태양’, ‘신들의 만찬’,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등에 출연한 송민정이 ‘심연의 하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심연의 하늘’은 어느 날 칠흑 같은 어두운 도시에 갇힌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만화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남으려 애쓰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송민정은 갑자기 마주한 극한의 상황에서 살고자 애쓰는 고등학생 혜율 역을 연기한다.
↑ 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
특히, 그녀는 ‘심연의 하늘’을 실사판으로 옮겼음에도 웹툰 속 혜율의 이미지를
한편, 이번에 제작된 ‘심연의 하늘’ 뮤직비디오는 웹툰과 어울리는 암울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보이스와 멜로디로 분위기를 담은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의 3집 타이틀 곡 ‘고작’이 흐르는 웹툰 최초의 뮤직비디오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