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터키’가 금주 개봉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터키’가 금주 개봉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1위(30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오르며 여름방학 흥행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다음으로 최고 예매율일 뿐만 아니라 같은 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머나먼 세상속으로’와 외화 기대작 ‘동경가족’ ‘어떤 만남’을 모두 제친 결과다.
‘슈렉’ ‘쿵푸팬더2’ 제작진의 코믹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키’는 추수감사절 대표메뉴가 되어버린 칠면조들을 구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나는 칠면조 특공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