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박정윤이 영화 ‘레볼루션’(감독 김홍익·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루크미디어 이상혁 실장은 30일 “박정윤이 ‘레볼루션’에서 존재감 없는 학생이지만 가장 친했던 친구의 자살로 인해 그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정윤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레볼루션’은 영화 ‘CCTV’, ‘히어로’를 연출한 김홍익 감독의 신작으로 고등학교 3학년을 배경으로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 속에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희망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사진제공=루크미디어 |
박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무거운 소재이지만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인 만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윤은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를 시
한편, ‘레볼루션’은 8월초에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