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PD “온주완, 10년째 라이징스타…띄워보고 싶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잉여공주’ 백승혁 PD가 온주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동 63컨벤션센터에서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를 비롯해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박지수, 남주혁, 김민교, 김슬기가 참석했다.

이날 백승룡 PD는 ‘잉여공주’의 수식어인 ‘물오른 로맨틱 코미디’에 대해 “배우들을 수면 밖으로 꺼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주연을 맡은 온주완에 대해 “온주완이 10년 째 라이징 스타다. 내가 띄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한희재 기자

이와 함께 백 PD는 김민교의 캐스팅 이유로 “최근 ‘SNL 코리아’에서 주춤하고 있다. 본인이 먼저 연락이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잉여공주’는 오는 8월 7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