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 데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티아라 출신 화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화영은 2년간의 준비 기간 끝에 로맨스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중 화영이 맡은 희진 역은 당차고 거침 없이 통통 튀는 매력의 여대생 캐릭터. 화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해져 색다른 캐릭터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화영은 “영화 ‘오늘의 연애’는 제 인생에 있어 첫 영화인만큼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된다”면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승기, 문채원 같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 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아직 미흡하고 서툴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영화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5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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