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디오, 상처투성이 얼굴…무슨 일?

[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의 도경수(엑소 디오)의 상처투성이 얼굴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시켰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에서 도경수는 유명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의 열혈팬이자 소설가 지망생 한강우 역으로 분했다.

도경수는 매 회마다 조인성을 바라보며 “작가님”을 애타게 외치는 열혈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한강우는 극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스터리한 소년으로,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강우의 정체에 대한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 사진 제공= SBS

30일 공개된 사진에서 도경수는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채 울먹이며 다급하게 뛰어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팔을 부여 잡고 땀으로 흠뻑 젖은 채 뛰고 있는 모습에서 급박함을 느끼게 한다. 1, 2회까지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었던 도경수였기에 무엇이 그를 절박하고 애절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