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태희 |
30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이 사용되는 줄 전혀 몰랐다. 무단도용이지만, 임 후보 측에서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포스터를 삭제한 것으로 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해서 안타깝다. 일이 커지는 건 원치 않는다. 어떤 조치를 취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김태희의 사진을 선거 포스터에 사용,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 ‘아름다운 정치인 임태희’ 등의 문구와 함께 김태희의 사진을 선거 포
이를 접한 네티즌은 “임태희 김태희 사진 무단 사용, 삭제 돼서 다행이네” “임태희 김태희 사진 무단 사용, 허락도 안 받고 쓴 거였다니” “임태희 김태희 사진 무단 사용, 일단락 되긴 했네” “임태희 김태희 사진 무단 사용, 역시 무단 사용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