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트라이앵글’ 종영 소감 밝혀 “여러분 감사합니다”

배우 임시완이 트라이앵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간 ‘트라이앵글’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부족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 합시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임시완은 양아버지 역을 맡은 김병기와 어깨동무를 하고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케이크에는 ‘시완아. 멋진 미래가 꼭 너를 기다릴 거야. 아빠가’라며 임시완을 향한 김병기의 진심이 적혀 있다. 이에 임시완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9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었다. 임시완은 장동수의 잃어버린 막내 동생 장동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트라이앵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8월4일 밤 10시 첫 방송.
이를 접한 네티즌은 “트라이앵글 종영, 아쉽다” “트라이앵글 종영, 임시완 연기 멋졌음” “트라이앵글 종영, 이제 무슨 드라마 보나” “트라이앵글 종영, 임시완 다음 작품도 좋은 거 고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