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비 오는 거리’ 리메이크…알앤비 감성으로 재해석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그룹 소울스타가 새로운 스타일의 ‘비 오는 거리’를 선보인다.

소울스타는 30일 이승훈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비 오는 거리’를 공개했다. ‘비 오는 거리’는 1997년에 발표돼 그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사랑받았던 곡이다.

특히 소울스타의 ‘비 오는 거리’는 JYJ의 ‘찾았다’ 등 히트곡을 작곡한 최용찬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원곡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소울스타 멤버들이 직접 새로운 코러스라인을 만들고 녹음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하려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 사진 제공=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이번 곡은 지난 2013년 7월에 발표 한 소울스타의 ‘그 남자와 그 여자의 하루’에 이어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와 발표하는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음원이다.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는 이에 “앞으로도 소울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신선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