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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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행자인 양회정 씨가 검찰에 자수했다.
양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 없다”고
또 유병언의 시신 주변에서 술병이 발견된 것에 대해 “소주병 이런 것은 이상하다. 비닐봉지 이런 것도. 겨울 점퍼를 입고 있으면 방수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살 가능성에 대해 “회장님은 자살할 힘이 있으면 그 힘 가지고 살아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자살을 할 성격도 마인드도 아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