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헨리, 자신의 결정적 비밀 ‘고백’…“너무 귀엽잖아”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매직아이’ 헨리가 자신의 비밀을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4회에서는 홍석천, 헨리, 김현철 의사가 출연해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헨리는 “회사에서 쌍꺼풀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말하며 “나도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실 여기서 처음 고백하는 것인데, 나는 방송 나올 때마다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다”고 말했다.

↑ 사진=매직아이 방송 캡처

계속해서 헨리는 “왼쪽 눈이 많이 작다. 양 쪽 눈 차이가 많이 나서 한 쪽에만 쌍꺼플 테이프를 붙여서 크기를 맞춘다”고 이야기했다. 헨리의 말에 이효리는 “너무 귀엽다”라고 말하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등 세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