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시청률 적인 부담보다는 이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야경꾼일지’에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고 여러차례 강조한 정일우는 “하고 싶다고 간절히 갈망했던 작품이 그리 많지도 않았을 뿐더러, 원했던 작품을 실제로 연기했던 경우도 그리 많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야경꾼일지’는 제작 초기부터 소식을 접하고 많은 욕심을 냈었고,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었다”며 “시청률 이런 것을 다 떠나서 이 작품을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하다. 후회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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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