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원봉사자가 최종 849명이 선발됐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자원봉사자 모집 접수는 지난 6월 2일부터 17일까지 ‘부국제’ 자원봉사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모집 기간 동안 기획팀, 프로그램팀, 홍보팀, 초청팀 등 12개팀 26개 모집분야에 총 2768명이 지원했다. ‘부국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849명의 인재들을 최종 선발했다.
↑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49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이수 후 ‘부국제’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전체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11일에 있을 예정이며, 8~9월 두 달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일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영화제 국내외 관객과 게스트의 문의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는 국제행사 진행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국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