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고양이는 있다’ 최윤영이 ‘고양이를 찾아서’를 완결 지었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36회에서 고양순(최윤영 분)이 밤낮없이 글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
이날 방송에서 고양순은 염병수(이재용 분)에게 빚을 갚기 위해 당장 돈이 필요한 양순은 공모전에 나가 상금을 타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양순은 “절박하면 써진다”며 부적을 선물해준 염치웅(현우 분)의 말에 힘 입어 암자를 찾아갔고, 노트북 앞에 앉아 ‘고양이를 찾아서’라는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며칠 동안 밤낮없이 글을 쓴 양순은 자신의 소설을 완성
한편, 글쓰기를 마치고 원더우먼으로 돌아온 양순은 성일(최민 분)과 계약연애 조건으로 첫 식사를 했고, 치웅이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양이는 있다’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