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해 시원한 육해공 액션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해적’의 매력은 ‘돌비 애트모스’로 더욱 빛을 발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5.1, 7.1 등 채널 개념에서 탈피한, 사방을 감싸는 사운드 효과로, 모든 영상을 소리로 전달해 관객에게 최상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해적’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심장이 뻥 뚫리는 육해공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 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단지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실제 영화 속에 있는 것처럼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영화 ‘댄싱퀸’에 이어 이석훈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황상준 음악 감독은 “대규모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립 창극단이 동원된 ‘해적’의 음악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상과 어우러져 더 웅장하고 더 섬세하게 표현될 것이다”라며 ‘돌비 애트모스’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고 유쾌하게 이끌 전망이다. 오는 8월 6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