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한국의 ‘노다메’로 최종 확정됐다.
2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심은경이 최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심은경은 한 번 들은 멜로디를 완벽하게 피아노로 연주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괴짜 소녀를 연기하게 된다. 유쾌하면서도 다양한 색깔을 지닌 그녀의 매력이 한껏 발산될 전망이다.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이 확정된 상태.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타이니지 도희는 사쿠 사쿠라 역을 각각 결정했다.
KBS2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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