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유혹’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위험한 제안을 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유혹’ 5회에서 차석훈(권상우 분)은 유세영(최지우 분)을 찾아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시간을 사줄 것을 제안했다.
나홍주(박하선 분)는 남편 차석훈이 유세영에게 흔들리고 있으며 홍콩에서 돌아온 후에도 만났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다.
유세영을 향한 감정을 들켜버린 차석훈은 나홍주와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는 집을 나와 선배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고 “홍주를 사랑하지만 그 여자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다”고 털어놨다.
이후 차석훈은 유세영을 찾아가 “호텔인수 프로젝트 돕고 싶다. 3개월 아니 3주. 제 시간을 팔겠다”며 “대표님께서 절 다시 사주시겠습니까”라고 제안했다.
앞서 차석훈은 유세영의 제안을 받아들여 4일 동안 일하고 10억 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이 아내와 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혹’ 권상우, 흥미진진해” “‘유혹’ 권상우, 아이 러브 막장” “‘유혹’ 권상우, 정말 재밌다” “‘유혹’ 권상우, 불륜 시작되나?” “‘유혹’ 권상우, 오늘도 본방사수” “‘유혹’ 권상우, 꼭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