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안녕하세요’에 혜이니가 외삼촌의 기행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그룹 옴므와 현아가 출연해 고민 상담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이니는 이날 “외삼촌이 등산을 가서 산삼을 엄청 캐온다. 그리고 어느 날은 살인 진드기를 허벅지에 달고 왔다”라며 외삼촌의 기이한 산행을 고민으로 들고 나왔다.
↑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실제로 혜이니의 외삼촌이 캐온 산삼을 전문가가 감정해 본 결과 “백만 원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혜이니의 외숙모는 “이 산삼들 때문에 냉장고가 비좁아 내 반찬들이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숙모는 “산삼을 캐러 자꾸 험한 산행을 한다. 산행을 갔다 돌아와 옷을 벗어놓으면 흙물이 빠지지도 않는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혜이니의 어머니는 “돌아올 때 까지 가족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기다린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혜이니 또한 “우리는 모두 건강하니 이제 외삼촌의 건강을 돌봤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창민은 “고민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포츠는 얼마든지 있다. 그
외삼촌은 이에 “가족들과 함께 산행을 가겠다”고 끝까지 산삼을 캐는 것에 애착을 놓치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컬투, 이영자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