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신보라가 정은지를 지키는 정의의 사도가 됐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 11회에서는 방지숙(김여진 분)의 국밥집에서 모르는 사람들에 험담을 당하는 최춘희(정은지 분) 앞에 나필녀(신보라 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지숙과 최춘희는 마주 앉아 얘기를 하던 중 한쪽에 앉아 식사를 하던 커플이 “쟤가 최춘희 아니냐. 그 국회의원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이라며 최춘희에 대한 헛소문을 주워섬기며 그를 험담했다.
↑ 사진=트로트의연인 방송 캡처 |
나필녀는 “니들이 봤냐. 최춘희가 그 국회의원이랑 그런 거 봤어?”라며 포크로 식탁 바닥을 찍으며 위협했고, 이에 손님들은 궁시렁 거리며 자리를 피했다.
나필녀는 최춘희와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