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에서는 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고도 그를 받아들이기로 한 수영(이하나 분)의 본격적인 ‘고삐리 본부장’ 내조 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지난 12화에서는 부상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이 힘들어하자 수영은 그를 찾아가 두 팔을 벌리고 꼭 안아주며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민석의 정체를 알게 된 수영은 한이사(김원해 분), 김팀장(조한철 분)과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고삐리 본부장’ 내조에 나서게 되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된 민석의 마음을 열고자 운동 특훈을 해달라며 재활의 의지를 보인다. 수영은 고등
‘고교 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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