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손호준이 유연석의 다정함에 홀딱 반했다.
손호준은 28일 오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나영석 연출) 제작보고회에서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내 절친의 모습이 있나”라는 질문에 “유연석에게 진심 반했다”고 답했다.
그는 “카메라가 돌고 있는 것도 아닌데 정말 세세하게 하나하나 챙겨주고 못 하는게 없더라”면서 “여자로 태어났으면 교제했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로는 의외로 상남자 면모가 있더라.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세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윤상 유희열 이적(페루 편). 유연석 손호준 바로(라오스 편)이 출연한다. 8월 1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