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나영석 PD가 ‘꽃보다 청춘’으로 ‘배낭여행’ 시리즈를 마감한다고 선언했다.
나 PD는 “여행을 통해서 일상에서 겪은 스트레스나 여러 부분들을 많이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에 시작한 것 같다”면서 “배낭여행 시리즈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꽃보다’ 시리즈는 이걸로 끝이 난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단발성 특집 성으로 다룰 순 있을 것 같다”며 “여행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많이 다룬 것 같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강력한 충격이나 반전은 없었지만 어떤 ‘공감’의 부분들을 보여드릴 게 많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꽃보다 청춘’은 나영석 PD의 세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윤상 유희열 이적(페루 편). 유연석 손호준(라오스 편)이 출연한다. 8월 1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