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한석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다.
28일 김유정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유정이 오는 9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지난 26일 진행된 대본리딩에 참여해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비밀의 문’에서 가상의 인물 서지담을 연기한다. 서지담은 ‘비밀의 문’ 여주인공으로 혜경궁 홍씨와 대립각을 세운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영조와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다룬 ‘비밀의 문’은 500년 조선왕조 중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장현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유혹’ 후속으로 오는 9월 시청자를 만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