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정은지를 위해 트로트군단이 결성됐다.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에서 최춘희(정은지 분)를 필두로 한 설태송(손호준 분), 나필녀(신보라 분), 이철만(장원영 분), 이유식(윤봉길 분)이 트로트 팀을 결성한다.
지난 방송에서 양이사(김혜리 분)의 선거송을 미끼로 한 계략으로 인해 최춘희의 위기가 예고됐던 가운데 설태송, 나필녀, 이철만, 이유식이 그녀를 위한 수호천사로 나선 팀으로, 이 팀은 메인보컬 춘희를 주축으로 코러스에 설태송, 나필녀가 백댄서로는 이철만, 이유식이 나선다.
↑ 사진 제공=제이에스픽쳐스 |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촬영장에서 완벽한 코러스와 코믹한 댄스 등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으며 보조 출연자들마저 촬영인 걸 잊고 이들의 무대를 제대로 즐겼다고 전했다.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11회에서 최춘희는
최춘희를 위해 결성된 트로트 군단의 무대는 KBS2 ‘트로트의 연인’에서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