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日예능 편성 시간 논란 속에서도 정상 유지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가 편성 시간 논란 속에서도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이날부터 MBC ‘일밤’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을 10분 앞당기면서 일요 예능 변칙 편성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지만 ‘해피선데이’는 정상을 지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은 10.4%, SBS ‘일요일이 좋다’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