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린, 남편 사랑 위해서라면…40억 들여 고친 얼굴이 "충격 그 자체"

조슬린, 남편 사랑 위해서라면…40억 들여 고친 얼굴이 "충격 그 자체"

↑ 조슬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조슬린'

사랑을 받기 위해 고양이가 된 여자 조슬린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고양이가 된 '캣우먼' 조슬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어려서부터 혼자 자라 외로움을 많이 타던 조슬린은 애정결핍이 있었습니다.

이후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중, 점차 고양이에게 빠져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남편에게 분노했습니다.

또한 남편이 고양이를 닮은 여자와 사랑에 빠지자, 그는 자신도 고양이와 똑같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해 성형수술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한 조슬린의 얼굴을 본 남편은 경악해 그를 더 외면했고 그럴수록 조슬린은 조금이라도 더 고양이와 똑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 수십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얼굴에 색소를 집어 넣어 고양이의 털 색깔 처럼 얼굴을 어둡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2008년, 그는 갑자기 성형수술을 중단했는데 그 이유는 남편이 사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간 조슬린이 성형에 들인 돈은 400만 달러(한화 40억9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슬린에 대해 누리꾼은 "조슬린, 저 돈 들여서 저렇게 변하다니 진짜 충격이다" "조슬린, 꿈에 나올까 무서워 얼굴이" "조슬린,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저렇게 성형수술을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