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영화흥행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 예측치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루시'는 이날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일일 흥행 순위 1를 기록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지하세계의 절대 악이라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돼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면서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뤽 베송 감독과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의 만남으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9월 4일 개봉한다. 메가폰을 잡은 뤽 베송 감독은 홍보를 위해 다음달 내한 예정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