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손호준 신보라가 입맞춤을 나눴다.
최근 KBS2 월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손호준 신보라가 한밤 중 은밀한 음주 데이트를 즐기는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오는 29일 방송될 사진으로 단 둘만이 있는 방안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설태송(손호준 분), 나필녀(신보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취기가 잔뜩 올라 눈까지 풀린 나필녀가 설태송의 입술을 덮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을 악덕 고용주에게서 구해준 설태송에게 단단히 빠져버린 나필녀는 호시탐탐 그의 옆자리를 노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런 나필녀가 드디어 설태송의 빈틈을 포착해 적극적인 구애작전에 나섰다.
실제 촬영장에서 손호준(설태송 역)과 신보라(나필녀 역)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술에 취한 연기를 소화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또한 신보라의 저돌적인 키스연기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연인’ 제작진은 “손호준과 신보라가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아지면서 연기호흡도 날이 갈수록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 애정행각 연기 수위가 점점 높아질 것 같
한편 손호준 신보라의 음주 장면이 담긴 ‘트로트의 연인’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 손호준 신보라, 은근 잘 어울려” “‘트로트’ 손호준 신보라, 화끈하네” “‘트로트’ 손호준 신보라, 귀여워” “‘트로트’ 손호준 신보라, 웃기다” “‘트로트’ 손호준 신보라, 달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