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꼼꼼이 이름 짓는다 ‘도하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꼼꼼이가 드디어 이름을 얻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시부모님들과 함께 아들 꼼꼼이의 정식 이름 짓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산후 조리원에서 나와 시댁에 입성했다. 도경완은 부모님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꼼꼼이의 이름 후보를 발표했다.
꼼꼼이 이름 후보는 도예준 도유찬 도하준 도현승 도연우로 총 다섯 개다.
도경완은 “난 도하준이 좋은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하지만 도경완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꼼꼼이는 금방이라도 울 듯 한 표정을 지었고, 꼼꼼이의 확실한 의사 표현에 가족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또 다시 장윤정이 꼼꼼이의 다른 이름을 말했고, 꼼꼼이가 이번에는 손을 흔들자 가족들은 이를 꼼꼼이의 의사로 인정하고 꼼꼼이의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꼼꼼이의 이름은 27일 오후 4시 1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37화에서 공개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궁금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이름 후보 많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의사표현 확실하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