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호야 “배우병 때문에 부모님께 소홀” 고백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세바퀴’ 호야가 배우병에 대해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인피니트 동우, 성종, 호야가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MC 이휘재는 “동우, 성종, 호야 중에 제일 누가 제일 효자냐”고 물었고, 호야는 “제가 제일 효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우는 “어머니가 쭈구미 집을 운영하신다. 데뷔전부터 맛집이었다”고 말하며 깨알 홍보를 했다.

↑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계속해서 호야는 “연기하며 변했다”는 이휘재의 질문에 “배우병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왔다”며 “그래도 어머니에게는 3일에 한번 정도 전화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이것도 연기하며 변했냐”고 물었고, 호야는 “연기 전에는 하루에 2번씩 전화했는데 많이 변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