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호텔킹’ 이덕화가 칼에 찔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31회에서는 이중구(이덕화 분)을 칼로 찌르는 로먼 리(진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두운 밤에 이중구와 마주친 로먼 리는 이중구를 칼로 찔렀다. 이 때 나타난 차재완(이동욱 분)은 매우 놀라며 “평생 살인자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 인줄 아냐”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로먼 리의 손에 묻은 피를 닦아주며 “그냥 가 넌 여기 온 적도 저사람 본 적도 없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태를 수습하려 노력했다.
이에 로먼 리는 “지금 뭐하는 거야. 형”이라고 물었고, 차재완은 “그래 난 니 형이다. 너가 날 형으로 생각한다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이어 병원으로 옮겨진 이중구는 긴급 수술을 받고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일 10시 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