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양미경, 황금용보 발견하고 오연서 ‘정체 의심’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양미경이 오연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1회에서는 도보리(오연서 분)의 집에 찾아간 옥수(양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보리 집에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던 옥수는 도보리 방에 있는 베개가 자신이 사고 당시에 잃어버린 황금용보란 사실을 깨닫고 매우 놀랐다.

↑ 사진=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이어 집으로 돌아온 옥수는 “은비가 보리일 리가 없다. 근데 어떻게 황금용보를 보리가 가지고 있지”라고 말하며 도보리가 은비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또 박수미(김용림 분)를 찾아간 옥수는 “남편의 사고에 유일한 목격자가 있다. 은비가 그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옥수는 “사고 때 잃어버린 황금용보도 금방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