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홍진영이 남궁민을 위해 희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혼수장만 커플 게임을 펼치는 홍종현-유라 부부와 홍진영-남궁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마의자를 걸고 물풍선 받기 게임을 시작한 두 커플들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1:1 동점으로 한 번 더 게임을 펼치게 됐다.
이어 진행된 게임에서 홍종현-유라 부부는 물풍선 두 개를 받았고, 홍진영-남궁민 부부는 물풍선 세 개를 받아 게임에서 승리했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
이 모습을 본 MC 박미선은 “두 부부의 호흡이 정말 좋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홍진영은 “나는 정말 물을 무서워한다. 진짜 게임하는데 무서워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래도 남편이 안마의자를 너무 원했기 때문에 이 악물고 했다
남궁민은 “안마의자 너무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안마의자를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4시 55분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