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활동 중단, 성희롱 수준의 악성 댓글…"심신이 지쳤다"

↑ 설리 활동 중단 / 사진=스타투데이

설리 활동 중단, 성희롱 수준의 악성 댓글…"심신이 지쳤다"

'설리 활동 중단'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설리와 최자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유출돼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후 설리의 기사에는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최자' 관련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설리를 성희롱 수준의 악플이 넘쳐났습니다.

한편 설리가 당분간 연예활동을 중단함에따라 설리가 빠진 F(x) 멤버 4명은 개별활동과 함께 8월 15일에 열리는 SM타운 서울 콘서트 및 해외 프로모션 등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설리 활동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활동 중단, 안돼 우리 설리가 중단이라니" "설리 활동 중단, 악플 너무 심하다 했다" "설리 활동 중단, 근데 솔직히 열애도 그렇고 확실한 해명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