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소수가 좋아하는 음악 도전해보고파”

그룹 씨스타가 앨범 작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씨스타는 이번 새 앨범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린은 “(이번 앨범에) 소수가 좋아하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곡을 만들었지만 소화하기 어렵고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자작곡이 실리지 않아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솜은 “효린의 색깔도 뚜렷하고 곡은 정말 좋지만 이익창출을 목표로 하는 소속사의 입장도 이해한다”고 답변해 MC 유희열을 살짝 당황하게 만들었다.
소유는 씨스타의 이름을 걸고 꼭 해보고 싶은 작업으로 어쿠스틱 버전의 스페셜 앨범을 꼽기도 했다.
씨스타의 음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은 25일 밤 12시 15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