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작가 별세…새 작가 투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tvN ‘마이 시크릿 호텔’를 집필하던 김예리 작가가 암 투병 끝에 사망해 새 작가가 투입된다.
25일 이 드라마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측은 “‘마이 시크릿 호텔’을 기획, 집필한 김예리 작가가 암투병으로 사망했다”며 “편성을 받았는데 돌아가시면서 김도현 작가가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부부터 4부까지는 김예리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았고, 이후 16부까지는 김도현 작가가 맡아서 집필할 예정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8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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