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주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첫 출연한다.
주원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인 ‘런닝맨’에서 홍석천과 함께 한 여름에 떠나는 우리만의 도심 여행을 주제로 한 ‘맛 세계일주’ 레이스에 참여, 최종 미션으로 ‘독신주의자’들을 위한 ‘DIY 요리대결’까지 선보이게 된다.
무엇보다 동시간대 타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주원의 ‘런닝맨’ 첫 등장이 예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맛 세계일주’라는 주제를 듣고 난 후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된다는 설렘에 들떠있던 주원은 ‘각양각색’ ‘첩첩산중’ 6가지 미션을 접한 후 혼돈스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아하고 편안한 6대륙 맛 기행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쌀국수부터 토스트까지 단 한 가지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펼쳐졌던 것.
주원이 홍석천, ‘런닝맹’ 멤버들을 상대로 이날 특별 초대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빼앗고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다정다감하고 센스있는 주원과 독특한 매력을 끊임없이 선보였
한편 ‘DIY 요리대결’이 담겨질 ‘런닝맨’은 오는 2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