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3주년 특집에는 비스트가 축하해 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굿럭’으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11개 트로피를 챙긴 비스트에게 1위 공약으로 뽀뽀를 한 것에 대한 말을 꺼냈다.
이에 윤두준은 “용준형과 손동운이 1위를 하면 내게 뽀뽀한다고 했었고 실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팬들에게는 보답 안 하냐? 우리도 ‘뷰티’(비스트
정형돈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 등 비스트 멤버들은 볼 뽀뽀를 했다. 그런데 정형돈은 손동운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고개를 돌려 손동운과 입술 뽀뽀를 시도했다.
이를 본 모든 출연자가 충격에 빠졌고, 손동운은 바닥에 쓰러져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