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헨리가 대중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예능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예능대세들이 대거 출연했다.
알고 보면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의 열정이 강한 뮤지션이라는 점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그들의 음악세계에 집중해보자는 콘셉트로 이날 녹화가 진행됐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 노래와 춤을 추는 친구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슈퍼주니어-M 으로 데뷔한 헨리는 “SM 회사에 오디션을 볼 당시, 가수와 클래식 전공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가수를 선택했기에 현재 노래와 춤,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며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을 내비췄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만든 음악이 ‘사람들의 인생 OST’가 되길 바라는 것을 목표로 꼽아 주변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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