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감독, 이미 결혼식 올렸다 "스웨덴에서 로맨틱하게…대박"
↑ 탕웨이 김태용 감독 결혼/사진=조나스 홀름버그 SNS |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고 디스패치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포뢰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장소는 스웨덴의 시골마을이었으며 두 사람은 현지 지인 등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히 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2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SK-ll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탕웨이가 결혼을 축하하는 케이트 블란쳇에게 "이미 스웨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귀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사실은 조나스 홀름버그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홀름버그는 "안드레아스가 포뢰섬 헛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식 축가를 연주했다"며 현장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헛간의 테이블에 촛불과 와인만이 있는, 소박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포뢰섬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탕웨이는 지난달 28일 모 행사에서 "늘 가고 싶었던 스웨덴 포뢰섬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며
한편, 김태용 감독은 아직 혼인신고를 하진 않았습니다. 지난 2일 중국 출국 이후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결혼식 이후에도 계속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한국이나 중국에서 다시 한 번 정식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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