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사업가 황혜영이 산후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24일 방송되는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 스키니진을 입기 위해 출산 6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쌍둥이라 임신 중에 20kg까지 체중이 불었다. 아이를 낳으면 살이 저절로 빠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면서 "예전 같지 않은 몸매를 보면 우울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몸매 관리를 했다. 스키니진을 굉장히 좋아해 빨리 살을 빼서 예전처럼 스키니진을 입겠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했다"고 자기 암시를 통해 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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