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다해가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4일 이다해는 소속사를 통해 “아모네는 감정 신도 많고 눈물, 분노도 많았지만 큰 행복을 안겨준 캐릭터였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아모네로 지낸 시간들이 오래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호텔킹’에서 이다해는 호텔 상속녀 아모네 역을 맡아 열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통통 튀는 호텔 상속녀로 등장한 이다해는 이후 호텔을 지키기 위한 외로운 사투를 이어가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등 한층 성숙한 연기로 입체적인 아모네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한편 ‘호텔킹’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호텔킹’ 후속으로 오는 8월 2일 송윤아, 정준호, 문정희 등이 출연하는 ‘마마’가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