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임’ 휘성, 이소라 ‘기억해줘’ 열창…판정단 울린 애절함

‘싱어게임’ 휘성이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예능 ‘싱어게임’에서는 윤민수가 이끄는 ‘와이후엔터프라이즈’ 소속 가수들과 휘성을 비롯한 ‘YMC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출연진들은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은 ‘이별 1년 미만의 사람들’이라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휘성은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휘성 역시 노래를 마친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휘성은 윤민수와의 대결에서 52대 48로 아쉽게 패했다.
한편 ‘싱어게임’은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이 1대1로 노래대결을 펼치는 배틀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싱어게임’ 휘성, 애절하다” “‘싱어게임’ 휘성, 역시 믿고 듣는 휘성” “‘싱어게임’ 휘성, 나도 울 뻔했어” “‘싱어게임’ 휘성,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답네” “‘싱어게임’ 휘성,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