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24일 세상을 떠난 유채영의 장례가 기독교식으로 진행된다.
24일 150엔터테인먼트는 “유채영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면서 “장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채영의 임종에는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킨 김현주를 비롯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함께했다. 이외에도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을 다녀갔다.
↑ 사진=MBN스타 DB |
그는 위암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말까지 MBC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지만, 최근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프로그램을 하차했고, 이달 중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다시 입원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