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심진화 “김원효 성욕 못 따라가…남편 10번이면 난 1번”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의 성욕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속사정’ 코너에서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와의 속사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남편의 성욕 못 따라간다. 남편이 10번이면 난 1번밖에 안돼서 너무 힘들다”며 김원효와의 성생활을 밝혔다.

↑ 사진=풀하우스 캡처

이어 심진화는 “남편의 성욕을 다 맞춰줘야 하는가” 성의학연구소 강도우 소장에 질문을 던졌다.

강동우 소장은 “나만의 즐거움만 찾지 말고 기본적으로 둘의 대화와 합의가 필요하다. 심하면 이혼의 위기에 놓이는 부부가 생기기도 한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거나 상담이 필요하다”고 답변해 심지화, 김원효 부부의 원만한 성생활을 위한 도움을 줬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을 제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