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 패러디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방송 캡처 |
'추사랑 패러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에는 졸업생들이 다양한 패러디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마릴린 먼로와 추사랑, 클라라의 레깅스 시구 패션,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전 후보의 '미안하다' 등의 코스프레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특히 한 남학생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연상케 하는 분장을 선보이고 있다. 바나나와 디테일한 표정 등 높은 싱크로율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의정부고 학생들은 매년 독특한 졸업사진으로 온라인을 휩쓸었습니다.
진짜같은 분장과 재치있는 포즈로 졸업사진을 찍는 전통은 5년 전 일부 졸업생들이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하지만 의정부고의 이색적인 전통은 교감 선생님의 강한 반대의사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추사랑 패러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사랑 패러디 진짜 클릭하자마자 빵 터졌다" "추사랑 패러디 어떻게 추사랑을 패러디할 수가" "추사랑 패러디 똑같아도 너무 똑같은 것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