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CJ E&M |
23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진은 CJ E&M센터에서 지난 18일 진행됐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작품에 몰입한 배우들의 생생한 열연으로 현장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CJ E&M 황준혁 PD는 “모든 출연진이 모이는 첫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을 보여줬다. 작품을 향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한때 부부였지만 이혼 후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
여주인공 남상효 역엔 유인나, 남상효의 직장상사인 조성겸 역은 남궁민, 남상효의 전 남편 구해영 역엔 진이한,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엔 이영은이 캐스팅됐다.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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