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한주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좋은 세상 만드는 개혁의 길”

[부여(충남)=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한주완이 본인만의 개혁의 길을 밝혔다.

22일 충남 부여 서동요세트장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기자간담회에 이준기, 남상미, 유오성, 한주완, 전혜빈이 참석했다.

‘조선총잡이’에서 한주완은 조선시대 개혁을 주도하는 혁명가 김호경 역을 맡았다.

↑ 사진 제공=KBS

이날 한주완은 실제로 개혁하고 싶은 세상에 대해 묻자 “대학교 때 나름의 기준이 있었다. 사랑하면서 사는 게 좋은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쟁도 결국 인간의 욕심인데 사랑이 있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최대한 사랑하려고 노력한다.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은 세상을 만드는 가장 간단의 개혁의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