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유혹’ 박하선이 끝내 폭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는 홍주(박하선 분)가 홍콩에서 뒤늦게 귀국한 석훈(권상우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훈은 홍주에게 “내가 잘못했어. 변명하지 않을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 잘못이야. 미안하다. 용서해 홍주야”라며 과거에 대해 용서를 빌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 사진= 유혹 방송캡처 |
이어 “시간을 줘 나도 석훈 씨도 지금은 시간이 필요해”라고 눈물을 닦으며 짐을 싸 밖으로 나갔다.
한편, ‘유혹’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멜로 드라마로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