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식구들에 체육관·집 통큰 선물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식구들에게 선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0회에서는 이사를 가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식구들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끝없는사랑" 방송 캡처

영화배우로 돈을 벌기 시작한 서인애는 조원규(최성국 분)에게 복싱 체육관을 선물하며 “부산 체육관보다 못하다. 그래도 이거라도 선물한다. 여기서 우리도 크게 성공하자”고 말했다. 조원규는 “아니다 여기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이어 산동네에서 이사를 나온 서인애는 경자(신은정 분)에게 “광훈오빠가 여기가 자기네 집으로 알고 와서 살아줄까. 요즘 눈이 너무 높아져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자는 “아니다. 무슨 소리냐. 옛날에 광훈이네에 신세진거 이제 드디어 갚는구나”라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